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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신 도의원, 안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
| 김미리(새정치연합, 비례)‧김동규(새누리, 파주3)의원 간사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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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광신 도의원. |
[경기도=팔당유역신문] 경기도의회 안보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윤광신 의원(새누리, 양평2)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김미리 의원(새정치연합, 비례)과 김동규(새누리, 파주3) 의원을 각각 간사로 선출했다.
윤 의원은 위원장 선출 인사말을 통해 “정전 상태인 우리나라의 특성상 안보는 곧 국가의 생존”이고 말하며,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북한과 접경을 두고 있는 지역으로 그 어느 곳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안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북한의 포격 등의 도발행위로 인해 주민들의 방공호 시설 및 불안감이 매우 높다는 점”을 들며, “청소년 대상의 안보교육이나 안보현장 방문 등을 통해 경기도 안보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특위 양당 간사로 선출된 김미리 의원은 “접경지역의 안보의식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김동규 의원은 “청소년 안보교육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간사 선출에 대한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보대책 특별위원회는 총 11명 위원(새정치연합 6명, 새누리 5명)으로 구성되며, 제299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날 본 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015년말까지 6개월간 활동하고 향후 활동영역을 더 넓혀 연장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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