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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금연지도원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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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10일 “담배 없는 클린 양평, 함께하는 건강양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부의 금연정책 강화에 따라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
금연지도원은 지역 내 직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한 금연 환경 조성 및 양평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금연의 정착 및 간접흡연 예방과 흡연인식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등을 중점적으로 하게 되며, 근무시간 이외의 야간, 새벽, 휴일 등에도 활동을 함으로써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한 물 맑고 공기 맑은 건강양평으로 한층 거듭날 것이다.
변미선 건강행복과장은 “금연에 대한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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