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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 인터넷 도박자금 사기 피의자 검거 및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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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경찰서(서장 김창식)는 악성사기 전담반을 구성하여 노인이나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차용금 및 부동산 알선 사기 등을 집중 단속했다.
2011. 11월경 “중고 자동차 경매시장에서 중고자동차를 판매하면 1대당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수익을 벌 수 있다”고 속이는 등 중고자동차 판매대금으로 도합 38,000,000여원을 편취했다.
2012. 7. 1.부터 2013. 7. 31.까지 위 피해금 등으로 인터넷 사설 스포츠 토토 사이트에서 지정하는 계좌에 총650회에 걸쳐 도합 118,757,500원을 입금하고 배당금을 지급받는 방법으로 인터넷 도박에 소비한 피의자(남,39세)를 통신수사 및 잠복 수사를 통해 검거하고 2015. 5. 30. 구속했다.
정씨는 중고자동차 경매시장에서 자동차 판매할 의사와 능력이 전혀 없었음에도 개인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중고자동차 판매 자금과 수익을 보장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금원 대부분을 개인 소비한 것을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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