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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388청소년지원단 14명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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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달 29일 지역 민간조직 대표자 및 전문가 14명에게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관내 청소년 관련 단체의 대표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지원단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금복 주민복지과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부모의 마음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구조하는 역할을 수행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충년 청소년사랑동그라미 봉사회장은 “우리 지원단에서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민·관 협력을 활성화해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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