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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일회용 용기 제조 공장 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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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9일 오전 09시 55분께 여주시 가남읍 삼군리 소재 일회용 용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장비 34대와 인원 250명이 화재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일회용 용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샌드위치 판넬조 구조의 공장으로 총 7동 중 4동 소실 중이다.
안에는 다량의 플라스틱 용기가 적재되어 있으며 덥고 건조한 날씨로 불이 순식간에 번져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화재로 여주소방서에는 대응 1호가 발령되어 직원 및 관할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이 이뤄졌다.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특수 대응단과 인접 소방관서(용인, 이천, 양평, 원주, 광주) 5개서 물탱크차량 등이 추가로 지원되어 급수지원 중이며 정확한 화재원인 및 인명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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