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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초, 컵스카우트 프로야구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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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가평군 청평초등학교(교장 차재호) 컵스카우트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관람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야구 관람 체험학습은 단체 활동을 통한 컵스카우트 대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질서 있는 관람 문화 습득을 위해 실시됐다.
청평초등학교 컵스카우트 대원들이 관람한 경기는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시구에 나서 이런 문화체험에 익숙하지 않은 청평초등학교 학생들은 더욱 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TV에서만 보던 야구 선수들을 직접 보고, 응원 방망이를 두드리며 목청껏 두산 파이팅, SK파이팅을 외치다 보니 스카우트 대원들 뿐 아니라 야구장에 있던 모든 관람객들의 맘이 하나로 모아지는 듯 했다.
아쉽게도 이날 대원들은 청평으로 귀가를 해야 했기 때문에 경기종료 이전에 야구장을 빠져나와 9시 50분에 청평초등학교에 도착하여 부모님과 함께 귀가했다.
이번 프로야구 관람을 통한 문화체험학습이 우리 청평초등학교 컵스카우트 대원들의 문화의식을 함양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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