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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양평예선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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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초등학교에서 지난 13일 2015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양평지역예선대회가 관내 초·중·고등학생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과학미술,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탐구토론, 융합과학 대회 5개 영역에 걸쳐 대회가 실시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과학 및 STEAM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꿈나무들로 각 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다.
총 90여개 팀이 2~3인 한 팀을 이루어 협동하며 주어진 과제를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각 대회 금상 수상팀은 경기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2015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양평지역예선대회는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협력과 통합을 강조하며 경쟁보다는 협동으로, 공통된 주제를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자세를 함양하는데 주안을 뒀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참가자들의 로켓이 목표지점을 향해 힘차게 날아갈 때 함께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대회에 참가한 서종중 이승규 학생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과학탐구토론 과제를 해결하면서 과학적 마인드를 갖게 되었고, 일상생활에서 탐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덕수 교육장은 “ 과학적인 상상력과 창의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양평지역예선대회를 통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양평교육을 이루고 과학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과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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