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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담당자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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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라덕수)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해 지난 12일 양평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담당자 총4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라덕수 교육장은 “세월호 성찰을 통한 학생 스스로의 판단력을 높여 재난위기 상황을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선 피동적, 이론식 훈련이 아닌 행동으로 체득하며 놀이처럼 즐기며 익히는 놀이형 훈련이 선행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훈련 담당자들에게 훈련 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취약시설 점검을 면밀히 해 줄 것과 위험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부탁”하며, “훈련참여자 모두가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담당자의 교육으로 경기도교육청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인 능동적이고 현실적인 훈련 취지,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방향, 분야별 취약분야 위주 실제훈련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2015.5.18.(월)~5.22.(금)까지 작년보다 2일이 늘어난 5일간의 훈련일정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각급 학교의 훈련담당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훈련의 필요성 및 목적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5월 14일 원덕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재난대응 시범학교 사전 훈련을 참고하여 성공적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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