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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 창조경제 기업사관학교 개강식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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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은 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5 창조경제 기업사관학교의 CEO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 과정은 정부의 창조경제 기조에 맞춰 지역 기업인들에게 창의적 사고에 바탕을 둔 기업경영 능력을 배양코자 시작됐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압박감, 조바심은 집중력을 향상시켜 논리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만, 성취감과 자신감은 머리를 유연하게 만들어 통합적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며,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이 위기 극복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새롭고 유용한 상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CEO들에게 자신감은 필수”라며, “높은 이직률과 경직된 조직문화로 경쟁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감수성의 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20세기 들어 급격한 산업화를 거친 세계가 인격의 문화에서 성격의 문화로 전환되어 있는 만큼 카리스마를 갖춘 리더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며, “배움의 길에서 끝이 없다는 논어의 가르침이 있듯이 우리지역 CEO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배움에 임하는 자세에 진심어린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 기업인 46명이 수강하는 2015 CEO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은 오는 11월말까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교육기관은 서강대학교로 미래 경영트랜드에 대한 시야를 확대하고 기업에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급변하는 경영 및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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