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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희망 성금모금 및 나눔 바자회 특별생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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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15 남양주, 희망아! 나눔아!, 희망 성금모금 & 나눔 바자회’를 시민 릴레이 모금과 바자회 현장을 잇는 2원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희망케어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C&M경동케이블TV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사랑을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에 직접 참여.소통하며, 복지 공감의 생생한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해 그 생생한 열기를 더했다.
실내 모금현장에는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을 비롯한 가수 백승일 및 시립합창단, 시민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실외에서는 사가연의 간편한 먹거리 장터, 남양주시 4개 이마트, 청소년수련관, 슬로라이프, 희망케어가 참여한 생필품과 지역특산물 바자회가 열렸다.
또한 가구 및 연예인, 국가대표 선수의 기증물품 경매, 비즈와 정신건강 체험부스 등의 운영과 함께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가갔다.
특히 실외에서 펼쳐진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문화공연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참여 시민은 물론 청소년들이 복지공감 형성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사람과 사랑을 잇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오늘처럼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다음 희망해의 온라인 모금’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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