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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조성사업' 청사진 제시 |
| 오는 25일 구)가평역사에서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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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가평군이 오는 25일 오후2시에 가평 구역사에서 가평뮤직빌리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전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군민들의 염원이었던 가평구역사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사업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계획됐다.
설명회에서는 뮤직빌리지 사업구상 및 추진계획이 설명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평군은 설명회 장소를 사업대상지인 구역사로 정해 주민들에게 현장분위기와 군의 의지를 보여줌으로서 하모니를 조성해 군민역량을 결집시킨다는 방침이다.
뮤직빌리지는 가평이 가꾸고 키워낸 자연과 재즈, 캠핑·체험·레저를 모태로 음악을 묻혀 대한민국 1호 도시를 이루기 위한 창조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평 구역사 일원(38000㎡)을 음악이 중심이 되는 창작 및 서비스시설을 집적화시켜 새로운 동력을 얻는 문화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위해 군은 TF팀을 꾸리고 토지 및 건축 관련 인허가, 디자인, 프로그램 등 행정절차와 지원은 물론 민간자문단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새로운 성장판 울림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평뮤직빌리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전국최초로 경기도에서 실시한 예산 오디션 최종결선에서 왕중왕에 올라 100억원의 시상금을 받아 가시화되는 프로젝트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내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한 소통과 사업 진행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공감을 이루고 사업에 속도를 붙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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