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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 |
| 여주대서 3년간 위탁운영, 여주시 소속 직원의 모든 자녀 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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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청이 4일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및 여주시의원, 원욱희 경기도의회 의원, 정태경 여주대학교 총장,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여주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여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은 부지면적 1,017㎡에 지상 1층 연면적 342.32㎡로 보육아동 5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여주시 소속 공무원과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등 여주시 소속 직원의 모든 자녀가 입소할 수 있는 시설로 3월 2일 개원해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3년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대학교 정태경 총장은 개원사를 통해 “여주시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육아고민을 해결하고, 가정친화적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업무능률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병국 국회의원은 “출산율 제고를 위해 국가·지방자치단체 역점사업은 보육임을 강조하면서 여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이 사회적 이슈인 보육문제 해결의 모델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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