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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우량건묘 생산을 위한 상토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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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농가 노동력을 절감하고 못자리 상토 채취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방지와 더불어 임금님표이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높이기 위하여 금년에 벼 못자리 상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이천 소재 농지에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4,292ha에 대한 515,064천원의 총사업비로 91,849포(40ℓ/포)의 상토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기준은 1ha당 120천원(ha당 21.4포/40ℓ)으로 보조 50%, 자담 50%이다
오는 2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농정과 또는 읍.면.동 산업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상토공급은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상토 제품선정을 위해 읍.면.동에서 행정,지도,농협,농업인 대표 등을 포함한 못자리상토 공급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제품을 선정하고, 공급시기 등을 결정하여 못자리설치 이전에 공급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촌인력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면서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우량상토 공급으로 못자리 단계부터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효과가 있어 매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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