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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양평부군수, 부이사관 승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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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이부영(58세/사진) 부군수가 30일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난 달 23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15만명 미만의 시.군 부단체장 직급이 서기관(4급)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상향됨에 따른 것이다.
이 부군수는 1982년 성남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7년 사무관으로 승진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 용지과장, 경기도 문화관광국 교육지원담당,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 산업입지담당을 거쳐, 2008년 지방서기관으로 임용돼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단장, 경기도 경제투자실 경제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4년 1월 7일 양평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양평군에 부임 후 그 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을 위해 노력하면서, 동료간 신뢰와 배려를 강조하고, 동료선후배들과 고충과 애환을 함께하는 가족같은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인덕공고와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1994년)와 행정학과(2002년)를 졸업하고 경희대 글로벌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김선귀 여사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이부영 부군수는 1996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2002년 국가사회발전 기여에 대한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 2006년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대통령표창, 2012년 30년 장기근속 경기도지사표창 등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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