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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이병훈씨 '사랑의 호박'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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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금마차 농원 대표 이병훈씨가 최근 중풍, 치매 등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사랑채요양원(지평면 대평리 소재)에 반찬용 애호박을 전달했다.
양평 용문면 연수리에 소재하고 있는 황금마차 농원은 화초호박, 단호박, 참외호박, 유자 팔랭이 호박 등 친환경유기농 호박을 재배하는 농원으로 농장주인 이병훈씨는 우연한 기회로 사랑채요양원과 인연을 맺게 돼 직접 재배한 반찬용 애호박 150여개(50kg)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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