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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대폭 인사 단행 |
| 승진 39명, 전보 146명, 복직 4명, 신규 7명 등 총 328명 대규모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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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가평군이 민선 6기 첫 조직개편을 마치고 1월12일자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승진 39명, 전보 146명, 복직,4명, 신규 7명 등 총 328명이 대규모 이동이 발생한 이번인사는 군정비전인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실현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원 확보와 생산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운영에 초점을 맞춰졌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소득개발과를 신설하고 상.하수도사업소를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로 분리, 자연친화적인 개발을 촉진해 지역개발 수요를 충족하고 농업인 소득향상을 이루려는 실행의지를 엿 보였다.
과장급(사무관) 5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이 승진한 이번인사에서 6급 이하의 경우 지난해 업무성과(민원행정분야 대통령기관표창, 청렴도 향상, 뮤직 빌리리 조성사업 유치 등)의 지속적인 추진과 효율화를 위한 업무능력인사를 실시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전보인사는 장기재직자 순환 전보, 공무원 구분변경 전직, 인사고충사항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시행했다"면서, "선배공무원들이 후배공무원들에게 길을 터주고 인사의 폭을 넓히기 위해 5급 3명이 명퇴해 인사적체 해소와 조직의 활력에 불어넣는 통로를 텄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창의.창조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정착을 위해 성과중심의 인사를 통해 조직에 생산성을 높여 주민으로 모시며 "잘사는 가평, 희망 가평"을 이뤄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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