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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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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해오던 금연구역 대상이 2015년 1월 1일부터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금연 구역에서는 전자담배 흡연도 금지되어 있다.
또한 일부 음식점(예: 커피전문점)내 설치‧운영된 흡연석도 특례기간이 지난해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업소 소유자 및 관리자는 2015년 1월부터는 영업장내 흡연석을 운영할 수 없고 업소 내 전면금연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업소 소유자에게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값의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 또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하려는 군민들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했다”며,“새롭게 바뀐 법을 유념해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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