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일일명예시장 운영계획에 따라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첫 번째 일일 명예시장으로 신종엽 이·통장연합회장(57세)을 위촉했다.











신 명예시장은 오전 8시30분 간부회의에 배석하여 각 부서별 업무보고 설명을 들은 뒤 이어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서별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 명예시장은 이날 오후 여주시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장, 자원화 사업장 등 지역 내 주요시설들을 방문하여 시의 발전상과 시설들을 살피며 일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원경희 시장은 민선6기를 맞아 “무엇보다도 시민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일일 명예시장을 위촉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직접적인 행정 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요 시책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여 행정과 시민 간 파트너십 정립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매주 월요일에 1명씩 년간 50여명의 일반시민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여 능동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