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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겨울철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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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15일 양평군에 따르면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안부전화를 비롯해 직접 가구방문을 통해 혈압 및 혈당검사, 빈혈검사, 각종 혈액검사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 적극적인 방문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 취약계층의 질환별 응급처치 요령, 적절한 영양섭취방법 등 보건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가정에는 집수리,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 방문건강관리사업은 12개 읍면별로 지역담당제를 지정해 지난 2007년부터 취약계층 5,000여 가구를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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