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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무한돌봄센터, 경기도 복지그늘발굴 ‘장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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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5회 무한돌봄대회’에서 복지그늘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초 송파 세모녀 자살 사건을 계기로 복지그늘 방문, 발굴 및 사례관리 등 복지안전망 강화에 주력해온 기관과 민간인에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 고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읍․면 행복돌봄추진단 및 희망나누미 사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민(民)주도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구성, 지역자원 활용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문경 무한돌봄센터장은 “양평군은 민(民) 주도의 자발적인 인적 안전망 필요에 따라 각 읍․면 행복돌봄추진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우수시군 선정을 계기로 좀 더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어 복지그늘 없는 행복한 양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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