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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출산준비교실 운영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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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임산부들의 편안하고 걱정 없는 출산을 돕기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심어주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고 출산의 부담감을 해소하는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임산부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출산준비교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은 임산부 요가를 비롯해 호흡법과 이완법 및 유방마사지 등을 실습을 곁들여 내실 있게 진행된다.
또한 산후관리법에 대해서도 상세한 내용으로 교육을 추진해 산모와 아기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교육은 출산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태교에 대한 세세한 교육과 출산 전에 준비해야할 모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부와 가족에게 건강한 출산문화를 확산하는 기대효과도 얻고있다.
올해 마지막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여주시보건소 1층 프로그램운영실에서 열리며 태교와 분만 진행시 호흡법, 모유수유, 영아기의 예방접종, 임산부 구강관리 등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접수 및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887-3614, 3638)에서 연중 예약과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내년에도 4월과 6월, 7월과 10월에 각각 개설할 계획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를 위한 마사지교실(6월, 9월) 및 오감발달교실(일정미정)과 예비부부를 위한 주말 예비부부교실(일정미정)도 새롭게 준비해 임산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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