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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제3회 화미꽃예술중앙회 꽃꽂이 전시회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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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양평읍사무소에 가면 가을정취 물씬한 꽃향기가 그윽하다.
양평읍자치센터 꽃꽂이 회원과 화미꽃예술중앙회(회장 강선미)가 오는 30일까지 꽃꽂이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기 때문이다.
양평읍사무소 복도에 설치된 작품은 ‘꽃과의 만남 그리고 설레임’이란 주제로 회원 29명이 제철에 피는 아름다운 생화를 사용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만든 40여점의 작품이 전시 돼 있다.
전시회를 준비한 양평읍 주민센터 회원들과 화미꽃예술중앙회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열심히 꽃꽂이 강습을 받아왔다.
최창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작품을 전시하느라 애쓴 회원들과 강선미 강사님,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고 한 단계 더 성숙된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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