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주시, 축제로 승화한 평생학습 공감축제 성료 |
|
|
|
|
[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여성회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여주시 평생학습 공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학습으로 소통하는 명품 여주’라는 주제아래 단풍과 국화가 어우러져 가을정취 로 물든 축제장에서 어린이집부터 노인복지회관에 이르기까지 평생학습 40개 기관·단체의 70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민 7,000여명이 방문하여 전시관람· 체험 활동· 동아리 발표, 전래놀이, 독서문화 진흥 등 다양한 행사내용을 즐기며 유익한 축제의 한마당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센터 소속의 도서관과 여성회관, 읍·면·동주민자치센터 등 평생학습 기관·단체·학교․동아리의 갈고 닦은 학습 성과를 발표하여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개막행사로는 24일 식전공연 팝페라를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책 읽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독서운동 선포식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원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평생학습축제를 정성껏 준비하여 주신 관내 학습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평생학습을 통하여 시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학습공동체 형성으로 지역경쟁력을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서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평생학습 진흥에 힘쓸 것이며, 이번 행사를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아리발표회에서는 악기연주, 풍물, 난타, 댄스, 밴드공연 등 시민들이 평소 틈틈이 익혔던 평생학습의 결과를 발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인형극 공연· 마술공연· 이동 동물원의 동물생태체험·사진전· 바자회 등 부대행사와 시민이 참여하는 꿈나무 벼룩시장, 책교환장터, 시민상상 벽화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지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학습의 즐거움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를 모든 시민이 주인공이며, 먼저 배운 시민이 학습의 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전시민이 학습에 참여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man201f@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