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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치매.우울증 예방 '마음건강 아카데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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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치매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와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기위해 관내 경로당에서 '마음건강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건강 아카데미는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총 5회기에 걸쳐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증 예방교육, 칠교 놀이, 신바람 건강체조, 도예 및 원예체험과 같은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협조로 총 12개 읍.면 경로당 중 1차로 6개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6개 경로당에 대해 진행 중에 있다.
마음건강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86세) 어르신은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에 많은 노인들이 참여해 함께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매년 진행할 예정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15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경로당은 양평군치매지원센터에(031-771-5773)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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