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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북한강문화나들이 지역주민 '호응' |
| 지역주민, 지역예술인, 문화예술협동조합이 함께하는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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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북한강문화나들이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북한강문화나들이는 그간 미술공예체험, 음악, 무용,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장르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고정관람객까지 늘어나 가족 놀이터로의 기능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북한강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은 북한강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상인 그리고 예술작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북한강 어울림 한마당’에는 지역주민이 준비한 체험마당, 지역예술인이 준비한 만들기 마당, 그리고 문화예술 협동조합 나와유가 준비한 전시 및 공연마당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우선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체험마당에는 감자푸집 체험, 전통 떡매치기 체험, 짚신 만들기 체험 등 마을 어르신들게 배우는 전래놀이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역예술인이 준비한 만들기마당에는 다양한 추출법을 활용한 커피 만들기, 나만의 머리핀 만들기, 인도 난(빵) 만들기, 동물모양 도넛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협동조합 나와유가 준비한 전시 및 공연체험은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일기 전시와 더불어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무에타이, 태권도 퍼포먼스, 화도유스오케스트라와 진접초등학교합창단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북한강 문화나들이 상설공연 재즈&탭댄스와 남양주 시립합창단 공연이 함께 개최된다고 한다.
더불어 지난 세월호 사고로 취소되었던 4월~5월 상설공연이 ‘행복한 저녁 콘서트’로 특별 구성되어 ‘널 사랑하겠어’,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로 알려진 포크그룹 동물원과 슈퍼스타-K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와러서커스 등이 출연해 유쾌한 밴드 공연으로 행복한 저녁 콘서트를 펼친다.
이어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메가트론의 LED 퍼포먼스과 화려한 불꽃놀이 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북한강문화나들이와 북한강 어울림 한마당에 대한 세부일정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또는 남양주문화예술포털사이트 남양주연애인 카페(http://cafe.daum.net/nyjculture)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의 :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공연기획팀 031-590-4244 / 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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