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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 합동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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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은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경기도학생양평야영장 및 양평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훈련 둘째날인 22일(수)에 양평교육지원청, 경기도학생양평야영장 및 양평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전 직원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지난 13일(월) 강상초등학교에서 양평소방서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화재 대피훈련 시범학교 사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소방서에서 펌프차 1대, 물탱크차 1대, 구조차 1대, 구급차 1대 등 차량 5대와 소방관 12명 등의 인원을 지원받아, 14시 10분에 지진으로 인한 강상초등학교 본관동 2층 컴퓨터실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3~6학년 240여명 학생들의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차 탑승, 펌프차 1대 본관동 방수 등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서 학생 및 각급 학교 재난대응 담당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졌다.
훈련 실시 후 양평교육지원청 박주상 교수학습지원과장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화재대피 시범학교 현장훈련을 위하여 애쓰신 양평소방서 및 강상초등학교 관계자, 그리고 시범학교 참관을 위해 참석해 주신 각급학교 재난대응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그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세월호 사건에서도 보듯이 재난상황 발생시에는 초동 대처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피해 상황과 규모가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시범훈련은 초기 신고 및 대처가 잘 이루어진 내실있는 훈련이었다”고 하였으며, “평상시에도 재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유형별 대비․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강평에서 강상초등학교 박은선 교장은 “이론상 숙지한 지식만으로는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짐을 강조하며 이번 대피훈련을 통하여 체득한 재난대비 대응능력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발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 해 준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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