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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주택가스폭발 화재 사고 긴급구조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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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홍영근)는 지난 13일 오전 6시경 여주시 교동에 위치한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진압 및 화상 응급환자를 경기도 EMS소방헬기로 인계해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잠을 자고 있던 신고자 강모(남/60세)씨는 새벽 6시경 폭발음이 들려 119에 신고를 하였으며, 새벽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실 가스난로를 작동시키는 도중 가스폭발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은 가스폭발로 인해 전신3도 화상을 입은 응급환자 윤모(남/64세)씨와 나모(여/61세)씨를 신속한 응급처치 후 경기도 EMS소방헬기에 인계하여 전문외상센터가 있는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새벽 추운날씨로 인하여 정기점검을 하지 않은 가스난로 및 보일러를 작동 중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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