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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2회 평생학습 공감축제’ 오는 24일·25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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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는 24일·2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제2회 여주시 평생학습 공감축제’를 여성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학습으로 소통하는 명품 여주’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소속의 도서관과 여성회관, 읍·면·동주민자치센터 등 40여개 평생학습 기관․단체․학교․동아리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축제는 24일 식전행사인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독서운동 선포식’이 진행되며, 25일에는 ‘평생학습동아리발표회’가 여성회관 실내 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동아리발표회에서는 악기연주, 풍물, 난타, 댄스, 밴드공연 등 시민들이 평소 틈틈이 익혔던 평생학습의 결과를 발표하게 되며, 인형극 공연, 마술공연, 이동동물원의 동물생태체험, 사진전, 바자회 등 부대행사와 시민이 참여하는 꿈나무 벼룩시장, 책교환장터, 시민상상 벽화 쌓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작품 발표와 전시, 체험행사는 행사기간 내내 이어지며, 곳곳에 남녀노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놀 거리, 배울 거리를 배치하여 풍성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축제에 앞서 지난 8일 진행된 관계자 회의에는 참여기관의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시민이 주인이 되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를 학습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배움의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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