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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공정행위·부조리행위 신고센터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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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갑을관계 개선하고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불공정행위 신고 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상가세입자 권리보호 ▲생활임금제 도입 ▲공정사회 실현 ▲정규직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민생안정 4대 정책중 하나인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계획으로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운영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는 불공정행위 근절을 통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각종 공사·용역·물품제조·구매 등 관급계약의 발주 및 입찰에 있어 불공정한 갑을관계 및 부당 관행 등을 모니터링하고 신고 접수를 통해 개선을 위한 지도·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프랜차이즈·소상공인 등 민사적인 불공정행위 신고 접수 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서비스’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고센터는 이천시 기획감사담당관실(감사팀)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이천시홈페이지에 개설되어 있는 ‘공직자 부조리 신고’ 온라인 창구와 더불어 불공정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운영으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불공정행위와 부조리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감독할 뿐 아니라 법률전문가의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지원하여 시민의 불공정 피해를 적극적으로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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