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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성별영향 분석평가 정책과정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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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역발전과 성별영향 분석평가 제도의 연관성을 통해 남녀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성 평등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김영혜, 김선희 두 명의 강사가 맡았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성별 영향 분석평가 제도의 연관성 이해, 여성친화 도시연계 관리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별 영향 분석평가는 양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고 평등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한일 복지문화국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양성평등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살기좋은 도시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9월 현재 55개 자치법규와 42개 사업에 대하여 성별 영향 분석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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