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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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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시 노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지역사회대표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난 1월 공무원과 전문가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주민욕구 및 자원조사, 민관워크숍, 비전공모전, 집단심층 토론, 의견수렴 공고 등 수차례 토론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안이 마련됐다.
여주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의 종합계획으로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감동복지! 명품 여주!’라는 여주시의 복지 비전을 밝히고 4대 전략목표와 9개 핵심과제, 각 핵심과제에 따른 64개의 세부사업들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은 여주의 지역주민 욕구와 지역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전.인권 존중, 민.관 협력 및 효율적 복지정보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영하 부시장은 “이번 복지계획의 충실한 실행을 위해 민관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본 계획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시민감동의 복지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친 제3기 복지계획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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