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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노인복지관, 'Arts-Habitat'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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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문재필) 부설 실버인력뱅크는 지난 26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와 행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rts-Habitat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노인일자리사업 마지막 소양교육 일환으로 경기도문화의 전당 문화복지 지원사업과 후원 연계한 팝스앙상블 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의 어르신들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노인의 사회참여 의미를 이해하고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츠 해비타트'는 경기도문화의 전당 예술을 통해 마음의 집짓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회운동으로 전문예술단체인 경기도립예술단이 도내 지역을 방문하여 공연선물을 드리는 문화 복지사업이다.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새로운 장르의 퓨전음악을 연주하는 경기팝스앙상블은 1999년 경기도립 팝스오케스트라 리듬앙상블로 창단되어 2010년에 경기팝스앙상블로 재구성, 국악과 서양음악과의 접목으로 국악퓨전의 새로운 장르와 뉴에이지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천여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경기팝스앙상블은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초청 의뢰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국내 최강 퓨전 음악 연주단체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 부설 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및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소양교육 일환으로 문화힐링 교육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 부설 실버인력뱅크는 양평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사회공헌형사업(148명), 인력파견형사업(40자리), 시장진입형인 공동작업 마실카페(10명)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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