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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노인 대상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 운영 |
| 보건복지프라자 남성어르신 요리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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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행복돌봄과는 이달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10주간 65세 이상 남성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평군에 따르면 원예테라피, 미술․독서테라피 프로그램에 이어 세 번째 프로젝트인 남성어르신 요리교실 ‘요리하는 청춘’은 그동안 가족으로부터 받아왔던 밥상을 스스로 조리해 가족들에게 직접 대접하며 가족애(愛)를 돈독히 하고 황혼기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음식재료 다듬기, 조리기구 사용법 등을 알려드리고 된장찌개 ․ 미역국 ․ 콩나물국 등 국종류, 해물야채부추전․김치돼지고기두루치기등 안주, 버섯볶음․ 야채계란말이 등 실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레시피를 배우고 실습한다.
행복돌봄과 이재화 과장은 “요리교실 프로그램 진행시 수강생들의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수치 등 기초건강측정 및 측정결과에 따른 상담을 병행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포괄적 예방의료와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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