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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기초연금 실무자 간담회 실시 |
|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기관간 협력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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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7월부터 시행된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인 추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실무자와 읍면동 실무자간 간담회를 실시했다.
금년 7월부터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연계되어 실시되면서 기존 읍면동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공단 전국지사에서도 신청.접수를 할 수 있게 되어 동일업무를 담당하는 관계기관 실무자간 업무처리실태 등을 공유하면서 기관특성에 따른 업무처리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금번 상호간 간담회를 통해서 시청을 포함한 읍∙면∙동 담당 직원들은 기초연금액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국민연금 A급여액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은 소득인정액에 대한 개념과 산출방식 등에 대하여 이해함으로써 이후 민원상담시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상담과 안내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7월 25일 기초노령연금에서 기초연금으로 전환된 대상자들에게 처음으로 기초연금을 지급했으며, 8월 25일에는 7월 신규신청자들을 포함한 42,794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했다.
7월~8월 2개월 동안 3,916명이 기초연금을 신청하였으며 2,906명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했고, 1,010건이 조사 진행 중에 있다.
남양주시와 국민연금공단은 현행과 같이 기초연금 홍보 및 안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시에서는 만65세 도래자에게 매월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도 국민연금 수급대상 만65세 도래자에게 기초연금에 대한 안내와 홍보 실시 및 남양주시 노인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기초연금 신청은 신분증, 통장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신청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주소에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사이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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