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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의열매, 강승주 대주산업 대표 사랑으로 나눔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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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팔당유역신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21일 3층 회의실에서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 그 주인공은 강승주(68) 대주산업 대표이사로,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광주 2호 회원이 됐다.
강승주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샘물호스피스병원(용인시 소재)에 입원해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환자들이 두려움 없이 임종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그들의 마지막을 지켜줬다.
이날 가입식에서 강 대표는 “호스피스병동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것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며, “나의 참여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통해 큰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평소 주변 이웃에게 배려와 관심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강승주 대표의 모습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습”이라며, “앞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나눔 리더로서 성숙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에 참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43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있으며,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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