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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을지연습 재난현장대응 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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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홍영근)가 을지연습기간 중인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18일 중부내륙고속국도 금사5터널(마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와 합동으로 터널진입차량 차단훈련과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 터널화재 대비훈련으로 실시했다.
이어 19일 여주소망교도소(여주시 북내면 소재)에서는 테러대비 화재진압훈련으로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등 60명이 화재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응급환자 처지 및 이송에 대한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유관기관 참여 실제훈련으로 ▲국가주요시설 피폭에 따른 긴급대응체계 구축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민.관.군 역할 분담으로 임무수행 및 공조체제 구축 등에 중점을 뒀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을지연습 기간중 추가 실제훈련에 소방력을 적극지원할 방침"이라며 "을지연습으로 국가 위기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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