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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문화체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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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지난 12일 용문지역아동센터 포도밭의친구들을 이용하는 청소년11명과 함께 여름방학 맞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적은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문화체험을 계획했다.
문화체험은 연수리 보릿고개체험마을과 레일바이크체험장과의 후원연계를 통하여 지역자원을 적극활용했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오전 레일바이크체험을 시작으로 연수리 보릿고개마을에서 보리개떡만들기, 송어잡기프로그램 등을 체험했으며, 점심에는 보릿고개마을에서 준비한 보리비빔밥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현 용문면장은 “앞으로 양평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연수리 보릿고개체험마을, 레이바이크체험장처럼 지역자원을 적극활용하여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확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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