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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375st 아울렛-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상생발전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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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에서는 남상용 경제개발국장 주재로 지난 11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허영무 지점장과 주상욱 개발부장, 375st 아울렛 서광일 상인회장, 여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서광일 375st 아울렛 상인회장은 "이천 롯데마트 개장으로 매출액이 반토막 난 상태이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증설부분 준공 후 국내브랜드 입점할 경우 375기존 브랜드와 중복되어 경영난에 허덕이고 현재 종업원 감원, 공실점포 증가, 경매진행 등 부도직전에 있어 중복 브랜드 입점을 중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여주프리미엄 관계자는 "증설부분이 준공되면 기존 고객이 500만명에서 증설부분 입점개장 시 800만명 정도 예상돼 375st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점업체는 준공 1~2개월 이전에 발표되는 것으로 지금은 협의 중에 있고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타협점을 찾고 포용과 수용의 넓은 마음을 갖고 다양한 각도로 협의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남을 갖아야 한다"며 "시에서도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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