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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청소년 물총축제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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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청소년들에게 놀이 문화를 만들어 주기 위해 개최한 ‘물총축제 더위사냥’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물총축제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청소년들 뿐 아니라 동반 가족까지 합쳐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물놀이 축제는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참가 가족들을 위해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하여 팔씨름대회, 잠수대회, 수박 빨리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참가자들 모두가 흥겹게 참여한 댄스공연은 이번 축제에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축제 참가자 모 청소년은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도 이 같은 물총축제가 개최됐으며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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