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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노인복지관, 화성시장배 아마 댄스스포츠 대회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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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문재필) 사회여가 교실 룰랄라댄스팀이 제3회 화성시장배 전국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일 화성시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포메이션 댄스 15개팀, 150여명이 선수들이 참가해 댄스스포츠, 건강 체조 경연을 펼쳤다.
양평군노인복지관 룰랄라댄스팀의 회원들의 평균 나이 70세로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배우고자 하는 이들의 열정 앞에서 나이를 잊은 채 연습에 매진했다.
그리하여 2014년 화성시장배 전국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포메이션 부분에 초등부에서 시니어부까지 다양하고 멋진 기량들을 뽐낸 15개 단체팀중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첫대회 좋은 결과에 힘을 얻어 8월 9일~10일까지 진행되는 제9회 물맑은 양평 전국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뽐낼 계획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 룰랄라댄스팀은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발군의 실력으로 어르신들의 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은 23일 상장 전달식을 가지며 “본 대회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결과이며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뒷받침해준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뜻깊은 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노후생활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으며 꾸준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재필 관장은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내 지역을 빛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 단원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물신 양면 힘써 준 노궁하 댄스스포츠 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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