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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청, 중등 교육과정 혁신지원단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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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10일 청평중학교 도서관에서 경기도교육과정의 구현과 창의지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과정 혁신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4일의 교육 내용의 재구성, 8일의 배움중심수업 연수에 이어 평가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회원과 컨설팅 장학 지원단을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 중심의 수업 진행과 미래형 인재 양성에 걸맞는 평가혁신을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정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과정 혁신지원단 연수는 교육내용, 수업, 평가를 어떻게 연계시켜 우리 교육을 바꾸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 ”라면서 선생님들은 오늘의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평가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한 김재희 교사는 “미래를 대비하는 평가는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평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평가, 학생들의 고등사고능력을 알아보고 향상시킬 수 있는 평가가 되어야 한다”면서, “다양한 평가 도구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피드백을 통해 교수-학습과정과 수업을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육 내용의 재구성이나 수업은 많은 노력을 통해 바뀌었지만 다양한 평가 도구의 개발과 적용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교육 내용의 재구성, 수업, 평가혁신을 효과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연수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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