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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음식점에서 ‘1회용품’, ‘비닐 식탁보’ 사용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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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남한강 인근 인파가 몰리는 유원지 주변 음식점 등 1회용품 사용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점검 사항은 음식점에서 1회용품(1회용 용기, 나무젓가락, 1회용 수저, 비닐식탁보, 이쑤시개 등)을 음식물과 함께 제공하거나 식탁에 비치하는지 여부 등으로 위반 시에는 업소면적, 위반횟수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주시 자원관리과 관계자는 "1회용품은 한번 사용하고 폐기되기 때문에 자원의 낭비가 심할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폐기물을 발생시킨다"며, “특히 1회용 비닐식탁보의 경우 사용억제 1회용품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점 등에서 사용이 빈번해 지고 있다”고 사용억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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