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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19회 여성주간기념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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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9일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미화) 주관으로 여성주간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 그대는 남양주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여성주간기념행사는 이석우 시장, 여성계 대표와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색소폰 연주 및 난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한 여성들에게 '남양주시 여성상'을 수여했다.
지역사회활동 부문에서는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퇴계원면 새마을부녀회 김미자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양성평등 부문에서는 남양주 점프벼룩협회 조직국장인 우미화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하여 남양주농아인협회에 성금 120만원을 전달하여 여성주간의 의미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미경 국민강사가 '여성이여! 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펼쳤다.
이 날 강의는 여성으로, 아내로, 엄마로, 인간으로서 스스로 꿈과 인생을 설계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해법을 통쾌한 입담과 명쾌한 통찰력으로 제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찾아가는 취업상담과 다문화가족봉사단의 네일아트 봉사, 남양주시 보건소의 금연홍보 캠페인, 남양주 경찰서의 4대악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기념식에서 이석우 시장은 “제19회 여성주간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여성들이 높은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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