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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건강지원센터, 가족소통 프로그램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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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이 가족의 달 6월에 이어 7월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빠학교, 쑥쑥놀이터,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돌봄 등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가평군건강지원센터에 따르면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가족건강을 향상시키고 지능개발 및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할 계획이다.
7월 첫 주말인 5일(토)에는 초등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40명을 초청해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고, 물총놀이.물 옮기기.사진찍기 등 야외놀이를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등 자녀들의 즐거움과 지능계발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놀이 프로그램인 다중지능코칭센터의 ‘토요돌봄 쑥쑥 놀이터’를 2째, 4째주 토요일인 12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족 자녀로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셋째주 토요일인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 돌봄’행사를 통해 ‘몸으로 말해요’라는 주제의 레크리에이션을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가평군 가족 내 가임여성(15세~49세) 및 배우자를 위한 시간도 마련된다. 7월 11일 9시부터 총 60명의 가임여성 및 배우자를 초청해 웃음치료와 인구교육 시간을 갖고 더불어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소통하는 아빠’를 목표로 1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아버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리는 가족사랑의날 행사는 30일(수) 오후 7시부터 2인 이상의 가족 10팀이 참여해 가족노래방을 즐긴다.
이밖에도 행복한 갱년기 부부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어, 갱년기 이해와 부부스트레스관리ㆍ부부성생활ㆍ의사소통 등 노년기 행복한 부부생활에 대해 교육한다.
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가족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가족이 친밀하게 소통하며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참여방식의 가족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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