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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도서관서 금요일 밤에 영화상영 |
| 금요일 저녁 7시, 여름맞이 공포영화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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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에서 매주 1회 하던 영화 상영이 7월부터 주 2회로 확대 운영된다.
기존에 있었던 일요일 3시의 영화 상영 외에 앞으로는 금요일 저녁 7시에도 도서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상영 횟수가 늘면서 일요일은 아이들을 위한 ‘키즈극장’으로, 금요일은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한 ‘금요 시네마’로 새로이 확대 운영된다.
이는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영화 관람 대상과 시간을 다양화하여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취지이다.
27일 화도도서관에 따르면 7월 금요일 영화 상영은 여름을 맞이하여 ’공포‘라는 테마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8월에는 여름방학 특집이 기다리고 있다"며 "매월 테마를 정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더욱더 재미있는 ’도서관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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