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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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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지부장 이순이)는 지난 13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사업 참여자와 참여자 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4월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와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경은학교 간 위탁운영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사업 참여자 10명을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정현철)에 배치하여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은 최근 노인인구의 급증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요양보호 일자리에 발달장애인이 요양보호사를 보조하여 어르신들의 식사 도와 드리기, 이동 및 보행 보조, 말벗하기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일자리로 2013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시범사업 실시 후 2014년에 정식사업으로 현재 전국 19개 시군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경기도에서는 남양주시가 유일하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용기를 가지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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