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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생명사랑 마을공동체 ‘이웃사촌’ 프로젝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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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보건소 산하 보건지소, 진료소를 중심으로 관할하는 4개 마을을 선정해 농촌형 노인자살예방사업인 생명사랑 마을공동체 ‘이웃사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웃사촌’ 프로젝트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마을 내 자살고위험군을 관리하고 돌보는 돌봄체계를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실시된 시범사업으로 현재 능서면 백석2리, 능서면 광대1리, 대신면 율촌1리, 강천면 굴암리 총 4개 마을이 2013년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각 마을에는 이장을 비롯한 노인회장, 부녀회장, 새마을 지도자 등 생명사랑 운영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어르신들 간 짝꿍을 만들어(1:1 혹은 1:다수)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2013년-2015년에 걸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최종적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가 자립적이고 자생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살시도자, 유가족 및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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