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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희망근로자와 기업간 고용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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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희망근로사업 중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5월24일 희망근로참여자 12명과 기업체간 고용계약과 동시에 MOU를 체결했다.
□ 이날 행사에 있어 주목할 점은 예비 사회적기업체인 (사)해밝음복지회(대표 조동표)와 희망근로참여자 중 장애가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알선을 도모해서 눈길을 끌었다.
□ 그동안 시에서는 중소기업체와 희망근로자와의 “만남의 장”을 수시 개최하여 취업알선을 도모한바 있으나, 기업체와 희망근로참여자간 미스메칭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시에서 20명의 희망근로신청자를 10개업체에 취업시켜 기업체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늘 12명을 취업시켜 이미 목표를 달성하였지만, 지속적으로 취업알선을 추진하여 희망근로참여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 희망근로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기업체에 희망근로참여자를 취업 시킬 경우 1인당 월 60만원의 범위내에서 임금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기업체에게는 부족한 일손을, 희망근로참여자에게는 안정된 직장을 제공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정부의 역점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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