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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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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1명에 대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업종별 식품위생감시요령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부족한 감시인력 확보와 안전하고 위생적 외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의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식중독사고 예방 홍보활동,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 식품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불량식품 유통.판매 차단을 위해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먹거리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주웅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통해 식품위생 감시활동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4대 사회악인 부정·불량식품 근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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