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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계 특별교육 마련 |
| 오는 11월까지 전문교육 4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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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팔당유역신문] 울산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014년 회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4월, 7월, 9월, 11월 등 4회의 전문교육으로 나눠 실시된다.
공통교육은 3월 2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시설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시설 재무회계규칙 설명, 시설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안내 등 150분간 진행된다.
특히, 재무회계규칙에 대해서는 경기도 노인복지시설연합회 방정문 사무국장이, 주요 점검 지적사례는 황재영 시 복지정책과장이 특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정부감사에 나타난 시설회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비정상적 관행과 부정수급 방지 등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마련,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과 회계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사회복지시설의 부적절한 지출을 예방하고 회계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 10월부터 사회복지지설 ‘보조금 전용카드제’를 시행 중이다.
‘보조금 전용카드제'는 국가 및 지자체가 복지시설에 지급하는 보조금 중 인건비, 조달계약, 공과금, 1만 원 미만 소액지출 등 4가지 경우를 제외한 모든 보조금을 카드로 사용하게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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